
한국 수영의 황금세대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.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큰 사건이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인 수영 대표팀이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. 한국 수영대표팀 은메달 레이스 첫 영자로 나선 양재훈이 8위로 레이스를 마쳤지만, 두 번째 영자 김우민이 3위까지 순위를 5 계단을 끌어올렸습니다. 세 번째 영자 이호준이 4위를 완벽히 따돌리는 3위로 배턴을 마지막 영자 황선우에게 넘겼습니다. 1위인 미국과 2위인 중국에 약 2m 뒤진 상황에서 황선우는 믿기 힘든 역영을 펼쳤습니다. 선두권과 거리를 점점 좁혀갔으며, 마지막 50m를 남겼을 때 0.79m까지 따라잡았고, 마지막 스퍼트를 낸 황선우는 미국의 마지막 영자 데이비드 존스턴을 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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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2. 17. 04:14